티스토리 뷰
목차
15년이 넘어버린 2008년 개봉했던 영화 테이큰은 배우 리암 니슨을 국내에 이름을 알리게 된 작품입니다. 멋진 추격액션과 전직 CIA SAC요원이며,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멋진 모습을 담은 영화 테이큰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시선을 사로잡은 액션 스릴러 영화 '테이큰'은 의심할 여지없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박스오피스에서도 눈부신 성공을 거둔 영화적 보석 중 하나입니다.
테이큰 줄거리
전직 CIA 특수 요원이지만 가정의 불화로 따로 살게 됩니다. 딸 킴의 생일선물을 주러 간 브라이언은 딸과 반갑게 인사하지만 새아빠의 큰 선물에 토끼 눈이 돼서 선물을 팽개치고 가버리는 딸의 모습에 쓸쓸해하고 맙니다. 그리고 전아내 레노어에게 친구와 함께 파리로 여행을 간다는 말을 듣게 되고 위험하다며 반대를 하지만 이제는 억압이 아닌 자유롭게 풀어주라는 말에 여행을 보내주기로 결정합니다. 친구 아만다와 함께 파리에 도착한 킴은 주기적으로 연락하라는 아빠의 말을 무시하고 택시를 잡습니다. 그리고는 한 남자와 합승을 하게 됩니다. 택시비가 비싸니 합석하자는 제안에 허락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남자는 외국에 여행 오는 여자들만 골라 조직에 넘기는 연락책이었고, 그걸 모르는 둘은 아만다의 사촌의 집에 머물며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됩니다. 얼마 후 누군가가 침입하여 아만다를 납치하고 그 모습을 본 놀란 킴은 침대 밑에 숨어 아빠와 통화를 하게 됩니다. 브라이언은 킴에게 곧 잡혀갈 거지만 침착하게 폰을 침대에 두고 그 사람의 특징을 소리치라고 말합니다. 곧이어 납치되는 킴은 아빠의 말대로 끌려가는 중간의 그 사람의 특징을 말하고는 그 남자는 브라이언과 통화를 하게 됩니다. 반드시 찾아내거 죽이겠다는 브라이언과의 통화를 끝낸 그 남자는 "Good luck"이라는 말과 함께 전화를 부시고 킴을 데리고 떠나게 됩니다. 브라이언은 곧장 파리로 떠나 자신의 장기를 하나씩 살려 단서를 찾습니다. 그들이 있는 곳에 경찰로 위장하여 당당하게 들어가고 "Good luck"을 아바니아 말로 바꿔 이것이 무엇인지 물어보게 됩니다. 한 남자가 대답해 주자 브라이언은 자신의 목소리를 모르겠냐며 주변 조직원들을 다 죽이고 한 남자에게 딸의 행방을 찾기 위해 고문을 시작합니다. 처음에 말하지 않자 자신의 주특기가 뭔지를 보여주는 브라이언은 결국 단서를 듣게 되고 그 남자 역시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 후 함께 일했던 쟝에게 정보를 듣고 브라이언은 떠나고, 브라이언은 길거리 매춘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억지를 피우며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리고 나타나는 어둠의 그림자, 그들은 브라이언에게 장사하는데 방해한 값으로 더 지불을 하라고 합니다. 그 틈을 타 도청장치를 그 남자에게 붙이고 차에 돌아갑니다. 알바니아 강사를 불러 그들의 말을 모두 해석해서 듣는 브라이언은 전에 함께 일했던 쟝이 개입한 사실을 알고 그의 집에 가서 난동을 피우고 그 조직의 보스가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납치된 여자들은 약에 취해 있고 부잣집 남자들에게 경매에 부쳐 팔려가는 모습을 본 브라이언은 마지막에 나온 자신의 딸을 보자마자 이성을 잃고 싸우지만 잡히게 됩니다. 조직의 보스는 안타깝지만 자신도 사업가이니 이해해 달라며 부하들에게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그 위기를 탈출하고 보스를 죽이고 딸을 찾기 위한 추격전을 벌이게 됩니다. 부하들을 제압하고 마지막 방에 들어간 브라이언은 킴을 구출하고 미국으로 돌아오게 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테이큰 흥행요소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는 배우 리암 니슨의 뛰어난 연기력과 액션에 있습니다. 연약함과 불굴의 결단력이 완벽하게 조화된 캐릭터인 브라이언 밀스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고,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는 아버지에 대한 리암 니슨의 묘사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보호해야 한다는 보편적인 주제를 활용하면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관객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아드레날린이 분출되는 시퀀스를 통해 액션 영화계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전문적으로 훈련된 전투 장면과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은 시청 경험에 본능적인 층을 더해주었습니다. 강렬하고 사실적인 액션을 전달하려는 영화의 노력은 위험과 음모의 세계로의 탈 줄을 모색하는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스토리텔링과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세심하게 짜인 액션 사이의 균형은 스릴 넘치는 영화적 즐거움을 갈망하는 영화 관객들을 끌어당기는 자석 역할을 했습니다. 덕분에 '테이큰'은 관객들이 극장을 떠난 후에도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게 만드는 꼭 봐야 할 경험으로 변모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의 힘, 가슴 뛰는 액션, 그리고 관객이 더 많은 것을 갈망하게 만드는 줄거리 반전에 대한 증거로서 우뚝 솟아 있습니다. 리암 니슨의 강렬한 연기부터 치밀하게 제작된 액션 시퀀스, 긴장감 넘치는 플롯 반전에 이르기까지 각 요소는 '테이큰'을 블록버스터급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