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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도 넷플리스 영화는 계속됩니다. 지난 1월 12일에 찾아온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테러리스트의 거래를 막는다는 이유로 모인 국제 강도단이 항공기 공중 납치 작전을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매력적인 배우들이 출연했고, 한국에서 NS라는 예명으로 잘 알려진 김윤지의 할리우드 데뷔작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영화 소개 및 줄거리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는 미국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장르는 액션과 범죄 코미디이며, 러닝타임은 106분, 1시간 46분 동안 상영됩니다. 감독은 이탈리안 잡을 연출한 F. 게리 그레이, 각본은 다니엘 쿤카가 맡았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인터폴 요원들의 잠복으로 시작합니다. 그림 경매장에 나타난 사기꾼들을 잡기 위해서였는데, 입찰에 참여하는 대장, 최종가격 2천만 불을 부르고 대장 사일러스가 낙착을 받으려는 순간 사일러스의 지시에 따라 팀원들은 작전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런던에 있는 다른 팀웜도 무언가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해커 미선과 사일러스가 그림 판매자를 어디론가 데리고 갑니다. 런던에 있는 팀원들은 진짜 그림을 훔치는 중이었습니다. NFT 경매장에 나타난 인터폴요원들이 혼란에 빠져 있을 때 진짜 그림을 훔치는 작전이었기 때문입니다. 미선은 그림 판매자를 데리고 요트로 인터폴 요원들을 따돌리기 시작하고, 완벽한 호흡으로 도심을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미선이 인터폴 요원을 따돌리기 위해 강의 방벽을 작동시킵니다. 이들은 바로 대장 사일러스, 조종사 카밀라, 해커 미선, 금고털이 매그너스, 앤지니어 루크, 변장의 대가 덴턴, 그렇게 요트에 도착한 이들은 사기를 친 게 아니라 그림을 정상적으로 구매한 것이었는데, 같은 시각 뉴스에서는 작가 실종을 보도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작전은 바로 순식간에 가치를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림은 순식간에 8900불로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같은 시각 런던의 글래드 웰 인터폴 요원 총경에게 불려 갑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새로운 제안을 하게 됩니다. 테러범 요르겐센이라는 인물을 막기 위해 사일러스에게 협조 요청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일러스는 거절하지만 다시 인터폴과 같은 팀으로 작전을 하자고 역 제안을 합니다. 10톤짜리 금괴 금고를 탈취하는 작전이었고 비행기를 이륙해 탈취하는 작전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출연진
1. 화려한 캐스팅이 돋보인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의 출연진도 인상적입니다. 주인공 사일러스 휘터커 역을 맡은 케빈 하트입니다. 케빈 하트는 <아빠가 되는 중>, <맨 프롬 토론토>, <미 타임> 등 크고 작은 넷플릭스 영화에 꾸준히 출연 중입니다. 이번에는 글로벌 강도단 리프트의 리더로 등장합니다. 케빈하트의 대부분 영화가 그렇듯 이번에도 액션과 웃음이 적절히 함께 하는 작품입니다.
2. 우슬라 코르베로가 연기한 카밀라입니다. 우슬라 코르베로는 넷플릭스 스페인 범죄 시리즈 <종이의 집>에서 도쿄를 연기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종이의 집에서는 강도단의 액션 담당으로 출연했는데 이번에는 운전수로 활약합니다.
3. 빈센트 도노프리오가 맡은 덴턴입니다. 최근 마블 드라마 <에코>를 통해 킹핀으로 복귀한 빈센트 도노프리오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맡은 덴턴이라는 캐릭터는 변장의 달인으로 리프트 팀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합니다.
4. 구구 음바타로가 연기한 애비 글래드웰입니다. 애비 글래두웰은 인터폴 요원으로 리프트의 리더 사일러스의 번호도 알고 있고, 애비는 세계의 평화가 걸린 중차대한 미션에서 사이러스와 리프트 팀원들의 힘을 빌리게 됩니다.
5. 김윤지가 연기한 미선입니다. 미선은 프로그램 해킹을 통해 리프트 팀원들의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없어서는 안 될 인물입니다.
6. <레옹>의 장 르노와 <아바타> 시리즈의 샘 워싱턴입니다. 증권 인수업자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금융 테러를 일으키려는 라스 요르겐센을, 막으려는 인터폴 총경 데니스 헉슬리를 맡아 연기했습니다.
7. <퍼시픽 림>, <에놀라 홈즈>, 그리고 한국 영화 <비공식작전>에서 '카터' 역으로 출연했던 번 고먼도 함께 했습니다.
리프트:비행기를 털어라 제작진
<이탈리안 잡>, <모범시민>,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등을 연출했던 F. 게리 그레이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전작이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아쉬운 성적을 거둔 탓인지 차기작이 나오기까지 무려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맨인블랙을 제외하면 그래도 꾸준히 평균 이상은 보여줬던 F. 게리 그레이 감독이라 전작의 부진을 확실하게 만회한 것 같습니다. 존 시나 주연의 <12 라운드>라는 영화가 유일한 필모인 다니엘 쿤카가 각본을 집필했고, 현제 넷플릭스에서 큰 흥행을 기록 중입니다. 현재 성적도 괜찮고 충분히 시리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영화를 계기로 넷플릭스 영화에 출연하는 한국 배우가 추가로 탄생했으면 좋겠습니다.